‘이번주 날씨’
11일 서울 기온은 올 가을 들어 처음 영하로 떨어지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맑겠으나 서해안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낮 최고기온은 6~13℃로 전일보다 낮겠습니다.
강원도와 충청북도, 경북내륙 일부에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상층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워지겠습니다.
찬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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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경기도일부, 동해안과 경남남해안, 경북내륙일부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그 밖의 지역에서도 점차 대기가 건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서해전해상(서해남부앞바다 제외), 제주도남쪽먼바다, 남해동부먼바다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11일
14일과 17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주 날씨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번주 날씨, 오늘 진짜 춥다” “이번주 날씨, 겨울이 성큼 왔네” “이번주 날씨 가을도 제대로 못 즐겼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기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