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방송으로 스포츠 경기를 중계하면서 사설 도박사이트까지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배팅금액 10억여 원 규모의 스포츠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36살 여 모 씨를 구속하고, 일당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인
경찰 수사 결과 여 씨는 8달 동안 모두 1억 5천여만 원을 챙겼고, 이 씨 등은 여 씨로부터 배팅금액의 2~5%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원중희 / june1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