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동과 동대문, 이태원 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 지역 상권으로 특화한 보행지구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중구 명동 관광특구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용산구 이태원 세계음식문화거리 △광진구 구의강변로
△성북구 역사문화지구 등 5곳을 '보행환경개선지구' 로 지정해 개선사업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정된 지구에는 추가 보행로 확보, 보행 쉼터 등이 설치된다. 특히 이태원로 27가 일대는 주말(금.토.일 16시~24시)에만 적용됐던 차량통행 금지 시간대를 평일로 확대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미술관과 유명 음식점이 밀집한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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