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는 오늘(6일) 열린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한 재판에서 검찰에 불법성이 있는 트위터 계정을 명확하게 정해서 다시 알려달라며 의심이 없도록 제대로 하라고 지적했습니다.
추가 기소
재판부는 검찰에 다음 재판일인 오는 13일까지 트위터계정을 재분류해 올 것을 지시했습니다.
오늘 재판에서 원세훈 전 원장 측은 검찰이 추가 기소한 내용에 일반인들의 계정이 포함돼 있어 재분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