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텝스(TEPS)관리위원회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게 텝스 응시료를 지원하는 '드림 바우처' 제도를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게는 연 2회 텝스를 무료로 볼 수 있는 응시권과 텝스 교재가 지원된다. 청소년 복지시설이나 한부모가족
텝스관리위원회는 작년 10월부터 드림 바우처를 시범운영해 3개월간 160여명을 지원한 바 있다. 드림 바우처는 텝스 홈페이지(www.teps.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윤진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