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연평균 독서량이 9.2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는'2013 국민 독서 실태 조사'를 한 결과 성인 연평균 독서량은 9.2권으로, 2011년과 대비해 0.7권이 감소했다고 28일 밝혔다.
결과에 따르면 학생의 연평균 독서량은 32.3권으로 성인의 경우와 다르게 8권 증가했다.
독서를 방해하는 요인으로는 '일이나 공부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라고
성인의 평균 독서시간은 평균 23.5분, 학생은 44.6분으로 조사됐다.
우리나라 독서율을 만 15세 이상으로 환산하면 국민 독서율이 73%로 유럽연합(EU) 평균(68%)보다 5%포인트 높았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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