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소법원은 듀폰사가 코오롱인더스트리를 상대로 낸 영업비밀 침해 관련 소송 항소심에서 코오롱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법원은 1심에서 코오롱이 제시한 증거를 배제한 것은 잘못이었다고 판단했습니다.
앞서 듀폰은 첨단 섬유제품인 아라미드와 관련한 영업비밀을 침해당했다며 코오롱에 민사소송을 제기했고, 1심 재판부는 9억199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조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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