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5시 40분께 서울 송파구 잠실동서 배전 선로 이상으로 인근 아파트 980여 가구에 40여분 간 정전 사고가 발생했다.
한국전력은
복구팀을 투입해 2분 만에 전기를 다시 연결했지만 아파트 단지에는 40분이 지난 오전 6시 14분에야 전기 공급이 재개됐다.
한전은 인근 건물의 개인 전기 설비에 이상이 생겨 이와 연결된 선로에까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정전 원인을 조사중이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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