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차량 몰려 고속도로 지·정체…광주->서울 6시간
추석 다음 날인 9일 오후 귀경차량이 늘어나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지·정체 현상이 나타나 승용차 기준으로 광주에서 서울까지 6시간가량 소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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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귀경차량이 몰리는 호남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곳곳에서 지·정체 현상이 발생, 광주요금소에서 서울요금소까지 승용차로 6시간가량 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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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고속도로 역시 지·정체가 곳곳에서 반복되면서 목포요금소에서 서서울요금소까지 승용차로 6시간 30분가량 소요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 전남본부의 한 관계자는 "오후 들어 차량이 많아지면서 고속도로 상행선 대부분 구간이 막히고 있다"며 "저녁 늦게 차량 흐름이 원활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