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카스 광고 불효자편, 무슨 내용인가 보니…내 얘기 같아 '눈물'

↑ '박카스 광고' / 사진= 해당 박카스 광고

'박카스 광고'

최근 박카스 광고 '대한민국에서 불효자로 산다는 것'편이 화제입니다.

이 광고는 지난 2013년 '박카스 29초 영화제'에서 우수상을 받은 '박카스-대한민국에서 불효자로 산다는 것'편으로 지난 6월부터 방영됐습니다.

이후 유투브 등 온라인 사이트를 중심으로 '가슴 뭉클한 박카스 광고'란 제목으로 광고 영상이 게재돼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광고는 비 오는 출근길, 비좁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퀵서비스를 하는 아버지와 출근 중인 딸이 우연히 마주치면서 시작됩니다.

딸은 초라한 아버지의 모습이 창피해 외면하지만 이내 딸의 눈에는 눈물이 가득 고입니다. 딸의 사무실 책상 위에는 "우리 딸 미안하다 빗길 조심히 오려무나"라고 쓴 빗물에 번진 메모와 박카스가 놓여 있습니다.

박카스 광고를 본 누리꾼들은 "박카스 광고, 보기만해도 눈물나" "박카스 광고, 가슴이 먹먹하네 " "박카스 광고, 우수상 받을만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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