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어제(17일) 통영함에 장착된 유압권양기를 납품한 방위산업체 대표 김 모 씨와 방산 중개업체 김 모 이사를 뇌물 공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압권양기는 침몰하거나 좌초된 배를 인양하는데 사용되는 기기로 구조함의 핵심 기기지만, 이들이 납품한 제품은 1970년대 건조된 평택함이 보유한 유압권양기와 비슷한 성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어제(17일) 통영함에 장착된 유압권양기를 납품한 방위산업체 대표 김 모 씨와 방산 중개업체 김 모 이사를 뇌물 공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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