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스트로메리아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 4일 '11월의 꽃'으로 알스트로메리아를 추천했다.
알스트로메리아(Alstroemeria)란 다년생 알뿌리 식물로 남아메리카를 비롯해 전 세계에 100여종이 분포돼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5품중을 육성했다.
알스트로메리아는 대부분 남아메리카에서 자생하고 있으며 습지·사막·열대우림·고지대까지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다.
재배 및 품종개발은 주로 네덜란드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절화·분화·정원용 등으로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는 겨울철 꽃이다.
알스트로메리아가 11월의 꽃으로 추천되는 이유는 겨울로 접어드는 길목에서 만날 수 있는 귀한 꽃이기 때문이다.
'배려' '새로운 만남' '우정'이란 꽃말을 가지고 있어 연말이 다가오는 계절에 고마운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 수도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마음마저 움츠러드는 이때 꽃을 가까
알스트로메리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알스트로메리아, 예쁜 꽃이네" "알스트로메리아, 꽃말도 아름답다" "알스트로메리아, 선물하기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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