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출처 : 유튜브 영상 캡처 |
지난 1일 담뱃값이 평균 2000원 인상되면서 연초와 필터를 구입해 직접 만들어 피는 '롤링타바코(Rolling Tabaco)'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각련(刻煙)'이라고도 불리는 롤링타바코는 '말아 피우는 담배'를 의미한다.
롤링타바코는 완제품인 궐련(일반 담배)과 달리 가공된 연초(煙草)·담뱃 종이·필터가 각각 따로 출시된다.
각련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해 유럽 등 서구권에서는 10% 내외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
하지만 올해부터 담뱃값이 4500원으로 상승됨에 따라 롤링타바코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현재 국내 가격대는 연초 40g(80~100개비)당 6000~8000원 선으로 시세가 형성돼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