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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에는 김병기 경기신보 이사장, 정찬민 용인시장, 박영배 용인시장 상인회장, 장전형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의원, 이민우 경기신보 남부본부장, 유준봉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용인지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용인시는 지역 상인의 성공을 위해 전통시장내 애로사항 청취 등 적극 행정을 약속하고, 용인시장 상인회는 보증 신청이 필요한 업체를 경기신보에 추천하기로 했다.
경기신보는 상인회 추천을 받은 업체에 대해 산출보증료의 0.1%를 감면하고 소상공인 평가모형 산출한도의 120%까지 우대 지원하기로 했다. 시장 상인들이 별도의 요청을 하면 '찾아가는 현장보증'도 실시할 방침이다.
김병기 경기신보 이사장은 "전통시장 상인이 잘돼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경제도 부강해 진다”면서 "오늘 협약을 계기로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약후 참석자들은 비가 오는
정찬민 용인시장은 "협약식을 준비해 준 경기신보에 고맙다”면서 "전통시장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홍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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