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문건 유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관천 경정이 룸살롱 업주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추가 기소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룸살롱 업주 오 모 씨로부터 업소 단속 경찰관을 좌천시켜달라는 청탁 명목으
청탁을 받은 박 경정은 오 씨가 운영하는 성매매 업소 단속을 맡은 담당 경위가 룸살롱 황제로 불리는 이경백 씨와 가까운 사이라는 등의 허위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