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가 부동산학과 전용 건물인 '해봉 부동산학관'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해봉 부동산학관'은 국내 대학 부동산학과 가운데 처음으로 세워진 단일 학과 건물로 지하 2층, 지상 7층에 약 2천3백여 평 규모로 지어졌습니다.
해봉 부동산학관의 이름은 발전기금 30억 원을 기부한 원로 기업가 해봉 손정환 선생의 호를 따서 지어졌으며 부동산학부·대학원 소속 교수진과 학생 등 1천여 명이 사용하게 됩니다.
송희영 건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해봉 부동산학관 준공이 국내 최고를 넘어 세계를 향해 도약하는 건대 부동산학과의 발전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