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 기승…감기 잘 걸리지 않으려면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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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 비결'이 누리꾼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4일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북서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오늘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 추울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날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5도, ,대전 -4도, 부산 -1도, 대구 -2도, 광주 -2도 등이며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도, 대전 4도, 부산 8도, 대구 6도, 광주 4도 등입니다.
한편, 최근 미국의 폭스뉴스가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 3가지 비결을 소개했습니다.
첫 번째는 바깥 공기를 자주 쐬야 합니다.
실내에만 있으면 다른 사람이 옮겨오는 세균에 더 잘 감염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바깥에서 신선한 공기를 쐬면 실내에 돌아다니는 세균에서 벗어날 수 있고, 실제로 산책을 하면 면역 기능도 좋아집니다.
두 번째 비결은 깨끗이 자주 씻는 것입니다.
감기나 독감은 사람과의 접촉을 통해 옮습니다.
손으로 눈이나 코, 입을 만지지 말고 항상 깨끗이 하도록 하며 손을 씻을 때도 사각비누에는 세균이 많이 있을 수 있으므로 항균력이 있는 물비누나 거품비누를 사용하도록 합니다.
또한, 손을 씻은 뒤에는 완전히 말려야 세균의 번식을 막을 수
마지막으로 잠을 충분히 자야합니다.
잠이 모자라게 되면 면역체계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합니다.
사람에 따라 적절한 수면시간은 다르지만 하루 7시간이 못되게 자는 사람은 7시간을 자는 사람에 비해 감기에 걸릴 확률이 3배나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영상뉴스국 임헌진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