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택시 승객 57살 조 모 씨와 또다른 차량에 타고 있던 생후 8개월 된 아이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택시기사인 박 씨는 경찰 조사에서 "승객 요청으로 후진 기어를 넣는데 갑자기 차량이 속도를 냈다"며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블랙박스 화면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이성식 기자 | mod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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