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함 납품비리에 연루된 혐의를 받는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의 구속 여부가 오늘(21일) 결정됩니다.
황 전 총장은 오늘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앞서 취재진에게 "재판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 전 총장은 2009년 통영함 사업자 선정 당시 방위사업청 함정사업부장으로 재직하면서 부하 직원들이 시험평가서 조작 등 비리를 저지른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정인/jji0106@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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