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부 고위 법관 154명의 평균 재산이 19억 7천여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법원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오늘(26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고등법원 부장 판사급 이상 고위법관 154명의
재산 총액이 100억 원을 넘는 법관도 3명이 됐고,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법관은 최상열 울산지법원장으로 140억 2천여만 원으로 등록됐습니다.
또, 20억 이상 재산을 보유한 고위 법관은 모두 49명으로 전체의 31.8%를 차지했습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