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민단체가 이명박 대통령이 회고록을 집필하면서 보지 말아야 할 대통령 지정기록을 들여다 봤다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임기 마지막날 강남구 논현동 사저에 온라인 열람 장비를 설치했다는 겁니다.
시민단체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이하 정보공개센터)는 이명박 대통령이 회고록 '대통령의 시간'을 집필하면서 임기 마지막 날 강남구 사저에 대통령 기록 온라인 열람 장비를 설치해, 관련법상 온라인으로 열람할 수 없는 ‘대통령지정기록’까지 들여다봤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