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존 예보제 시행’ ‘오존 예보제’ ‘오존’
오존 예보제가 시행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오존 고농도 기간에 맞춰 15일부터 오존 예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예보는 하루 중 최고 농도를 기준으로 좋음, 보통, 나쁨, 매우 나쁨 등 4단계로 구분해 하루 오전·오후 두 차례씩 4번 발표한다.
대상은 전국 18개 광역시·도(경기도는 북·남부, 강원도는 영서·동 권역으로 세분화)다
오존주의보는 1시간 평균 농도 기준 120ppb 이상, 경보는 300ppb 이상, 중대경보는 500ppb 이상일때 내려진다.
작년 기준 고농도 기간(4.15∼10.15일) 하루 최대 농도 평균값은 경기 및 경남지역에서 가장 높았으며(84ppb 이상), 강원 영동권역(58ppb 수준)이 가장 낮았다.
예보등급 나쁨 이상(90ppb) 발생 빈도는 경기남부가 83일(45%)로 빈번했고, 강원 영동권역이 15일(8%)로 가장 적었다.
오존 예보는 작년 2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미세먼지 예보와 마찬가지로 에어코리아 누리집(www.airkorea.or.kr) 또는 스마트폰 앱인 ‘우리동네 대기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존(O3)은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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