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11시 50분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영동고속도로 서안산요금소 변압기에 낙뢰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낙뢰 사고로 서안산요금소 전산 시스템이 다운돼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2~3km 구간이 3시간 넘게 정체 현상을 빚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하이패스 통로는 정상
정전이 발생하면 곧바로 이동식 비상발전기가 가동돼 중단된 전력을 공급해야 하지만 발전기에 문제가 발생해 고속도로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지홍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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