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시 소재 아파트 근처 텃밭에서 공포탄과 실탄 등 총탄 60발이 발견돼 경찰과 군이 조사에 나섰다.
20일 동두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3시께 동두천시
지행동의 한 텃밭에서 땅속에 묻힌 총탄 60발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발견된 탄환은 5.56㎜ 공포탄 33발, 엽총 실탄 25발, 권총 실탄 1발, 탄두 1발 등 총 60발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총탄은 뇌관이 부식되고 녹이 슬어 사용은 불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