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배포한 '로스쿨 법안의 주요 내용과 향후 추진계획' 자료에 따르면 숙명여대 경제학부 신도철 교수와 숭실대 경제학과 조우현 교수 등은 로스쿨 총정원 적정 인원을 3천~4천명으로 제시했습니다.
한편 교육부는 현재의 사법시험 합격자 보다는 정원이 훨씬 많아야 하고 합격률이 최소한 50% 이상이어야 한다는 입장을 정리했고, 국회 교육위 소속 일부 의원들은 2천명 또는 2천500명 이상을 적정 인원으로 보는 의견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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