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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정명고 3학년에 재학중인 정 군은 2012년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추진한 국립공원자원조사에 참여해 국제 신종거미 ‘금가재거미’를 발견했다. ‘금가재거미’는 일본 거미학회에도 발표됐다.
성군은 중학교 1학년때 애완용거미를 기르다 거미 전문가인 김주필 동국대 명예교수를 만난 뒤 중학교 3학년때 부터 본격적인 거미연구를 시작했다.
대학 진학을 앞 둔 성 군은 “생명과학이나 산림과학, 바이오환경 분야에 진학해 거미분야 연구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지홍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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