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교수가 다수의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교내 징계위원회에 회부되고 직위해제됐다.
20일 중앙대에 따르면 이 대학 경영경제대학 교수 A(54)씨는 지난해 학생들과의 모임에서 다수의 여학생에게 성추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교내 인권센터는
중앙대는 13일 1차 징계위원회를 열어 A씨의 직위를 해제했다.
중앙대는 조사를 거쳐 이달 말까지 A씨에 대한 징계를 결정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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