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엄벌 탄원, 승무원 “부사장 모신 14시간 비행은 두려움과 공포 속에 갇혔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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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엄벌 탄원, 일상생활 어려움 토로
조현아 엄벌 탄원, 승무원 “부사장 모신 14시간 비행은 두려움과 공포 속에 갇혔던 기억”
조현아 엄벌 탄원서를 제출한 승무원이 논란이다.
조현아 전 부사장에게 마카다미아를 서비스했던 김도희 씨는 “땅콩회항 사건으로 정신적 충격을 받고, 경력과 평판에 피해를 봤다”며 미국 뉴욕주 퀸스 카운티 법원에 조현아 전 부사장과 대한항공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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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아 엄벌 탄원/ 사진=MBN |
조현아 전 부사장 측 법률 대리인은 21일 “김도희씨에게 교수직을 언급한 적이 없다는 사실은 이미 밝혀졌고, 언제든 업무복귀가 가능하도록 대한항공에서 조치했지만 본인이 휴직을 선택했다”고 해명했다. 또 “미국법상 소송 제기 이후에는 양측 변호사끼리만 접촉하게 돼 있어 사측에서 별도의 연락을 하지 않고 있다”며 “항소심 선고 직전 탄원서를 제출한 것은 미국에서 진행 중인 소송 전략과도 관련 있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2월30일 구속된 조현아 전 부사장은 올해 2월12일 1심에서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 항공기
항소심 선고공판은 22일 오전 10시 서울고법에서 열리며 징역 1년의 실형이 그대로 유지될지에 관심이 쏠려 있다. 지난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3년을 구형했고, 조현아 전 부사장은 “반성하는 마음으로 살겠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