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물류창고 화재, 경찰 “CCTV 수상한 남성, 부탄 가스 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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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 물류창고 화재, 소방차 124대 투입
제일모직 물류창고 화재, 경찰 “CCTV 수상한 남성, 부탄 가스 들고 있었다”
제일모직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경비 직원 A씨가 사망했다.
25일 오전 2시16분께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제일모직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3시간40분만에 진화됐다.
경비 직원 A씨는 이날 화재를 확인하려다 실종됐다. 이후 같은 날 오전 6시41분 물류창고 6층 엘리베이터에서 발견됐다. 인근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지면 끝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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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일모직 / 사진= MBN |
소방당국은 앞서 오전 3시 30분에 내렸던 대응 3단계를 오전 6시 12분께 대응 1단계로 하향 조정하고 소방장비 124대와 인원 613명 등을 동원해 잔불을 진화했다.
한편, 경기 김포경찰서는 이날 물류창고 내부 폐쇄회로(CC)TV에서 50대로 보이는 한 남성이 상자를 옮기는 장면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50대로 보이는 이 남성이 부탄가스를 들고 6~7층 사이를 왔다 갔다 하는 장면이 CCTV에 찍혀 있었다"면서 "나머지 CCTV영상을 분석중"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해당 남성의 방
제일모직 물류창고 화재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제일모직 물류창고 화재,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일모직 물류창고 화재, 이게 무슨 일이야” “제일모직 물류창고 화재, 방화면 정말 엄벌에 처해주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