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MBN 프로그램 '뉴스 빅 5'에서는 1시간에 5억을 버는 남자 '만수르'에 대해 다뤘습니다.
최근 만수르는 한국에 돈을 돌려달라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만수르가 소유한 회사가 우리나라 현대오일뱅크 주식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국세청에 낸 세금 1838억 원을 돌려달라고 한 것입니다.
이와 함께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만수르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났습니다.
만수르는 아랍에미리트의 부총리이자 석유재벌입니다. 46세 나이에 개인 자산만 30조 원을 지녔을 정도의 거부로 , 가정부 연봉만 2억 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맨시티의 구단주이기도 한 그는 취미생활도 남다릅니다. 애완동물로 사자를 키우고 있으며, 아들의 색칠 공부를 위해 백마를 사서 얼룩말로 만들게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일부다처제 제도에 따라 두 명의 초미녀 부인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한 명은 두바이 공주, 다른 한 명은 두바이 총리의 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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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