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대전’ ‘대전 메르스’ ‘메르스 확진’
대전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 환자로 분류돼 격리 치료를 받던 80대 남성이 숨졌다.
4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께 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돼 대전의 한 병원에 격리돼 있던 80대 남성이 숨졌다.
이 환자는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 남성과 같은 병실을 사용해 지난달 30일부터 격리 치료를 받아 왔다.
숨진 80대 남성은 지난 2일 메르스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4일 검채를 토대
최종 양성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아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대전 메르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전 메르스, 위험하네” “대전 메르스, 안전지대는 없나” “대전 메르스.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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