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메르스 의심환자 2명 발생…‘지인 병문안 후 증상 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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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메르스 의심환자 2명 발생…‘지인 병문안 후 증상 발현’
충북 메르스 의심환자 2명이 발생했다.
10일 충북도에 따르면 진천군청에 근무하는 A씨와 충주시청에 근무하는 30대 여성 B씨가 의심환자로 분류돼 격리 조치됐다. A씨는 메르스거점병원인 충북대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 모두 많은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한 서울삼성병원에 다녀온 것으로 파악됐다.
↑ 충북 메르스/사진=MBN |
자진신고로 지난 8일부터 자가 격리된 B씨는 발열은 있지만 기침, 호흡곤란 증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충북도는 B씨에 대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오면 B씨를 충북대병원으로 이송할 계획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