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 버스 추락사고, 소속 지자체 침통…‘늦깎이 승진자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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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버스 추락사고, 피해 가족은 오열
행자부 버스 추락사고, 소속 지자체 침통…‘늦깎이 승진자였는데’
행자부 버스 추락사고 소식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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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자부 버스 추락사고 / 사진=MBN |
사고 소식을 전해 들은 피해자 가족들은 믿을 수 없다며 오열했다.
피해 공무원이 소속된 자치단체들도 침통한 분위기에 빠졌다.
사고를 당한 지방 공무원 대부분은 50대에 사무관으로 승진해 행정자치부 소속 지방행정연수원에서 장기 합숙 교육을 받아왔다.
교육을 마치면 광역 시도의 계장, 기초 자치단체에서는 과장 보직을 받을 예정이었다.
교육 과정의 일부였던 이번 역사 문화 탐방
가족들은 항공편을 이용해 속속 중국으로 출국하고 있다.
정부는 정재근 행정자치부 차관 등 11명의 사고 수습팀을 현지에 보냈다.
정종섭 행자부 장관은 목숨을 잃은 공무원과 유족들에게 조의를 표하고 사고 발생에 대해 국민에 사과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