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MBN 프로그램 '기막힌 이야기 - 실제 상황'에서는 남편이 내연녀와 집에 들어와 사는 뻔뻔한 사건이 방송됐습니다.
아내 이춘희(가명)과 함께 사는 집에 내연녀 박민정(가명)과 같이 들어오는 남편 김일섭(가명). 그들은 아내 앞에서도 애정행각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남편의 어이없는 행동에도 밥상을 차리는 등 아내의 도리는 다 했던 이춘희의 행동에도 불구하고 남편과 내연녀의 만행은 더욱 심해졌습니다.
하지만 아내 이춘희는 자식들 생각에 수모를 참을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남편 김일섭과 아내 이춘희 사이에는 자식이 3명 있었습니다. 그들은 모두 성장을 잘해서 대학을 다니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들이 군대에 가자마자 남편은 내연녀와 동거 관계를 유지했습니다.
아내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으며, 자녀들의 결혼 문제와 같은 상황 때문에 이혼을 가급적으로 피하게 됐다고 합니다.
결국 아내는 남편과 내연녀를 살해하기위해 교통사고를 냈으나 단순 사고인 것처럼 내연녀와 남편과 사기를 쳐서 보험금을 챙겼습니다.
하지만 남편은 내연녀 편에 서서 아내를 배신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아내는 살인미수 혐외로 징역 3년, 남편과 내연녀는 징역 1년씩을 선고 받았습니다. 방송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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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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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