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손연재’ ‘고영욱 어머니’ ‘고영욱 전자발찌’ ‘고영욱 야스오’ ‘고영욱 출소일’
가수 고영욱(39)이 만기 출소했다.
고영욱은 지난 2013년 12월 미성년자 성폭행 및 강제 추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뒤 징역 2년 6개월의 형량을 채우고 10일 출소했다.
고영욱은 이날 오전 9시 20분께 서울남부교도소를 나섰다. 일반 재소자의 경우 오전 5시 전후를 기점으로 출소하지만, 성범죄자의 경우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등 보호관찰소 직원을 통해 출소 절차를 밟기 때문에 다소 늦춰졌다.
출소 후 고영욱은 “모범이 되어야 했는데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삶을 되돌아보며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 이제부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바르게 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고영욱은 출소 후에도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 전자발찌 부착 3년 등이 시행된다.
고영욱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고영욱, 연예계 복귀는 힘들겠지” “고영욱, 이제 두 번 다시는 그러지 말길” “고영욱, 3년 동안 전자발찌 부착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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