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수위가 높아지면서 서울 잠수교는 어제 오후 7시쯤 완전히 잠겨 현재 보행자와 차량의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흥정계곡 인근 주차장과 진입도로가 폭우로 침수돼 피서객 6백여 명의 발이 묶였고 현재 설악산은 입산이 통제된 상황입니다.
이밖에 양양군 오색리 44번 국도와 평창군 424번 지방도와 인제군 31번 국도 등도 침수피해로 차량운행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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