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정체, 8월 첫 주말 정체구간 증가…‘다들 어디로 놀러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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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정체, 해소는 언제쯤?
고속도로 정체, 8월 첫 주말 정체구간 증가…‘다들 어디로 놀러간거야?’
8월 첫 주말의 마지막 날인 2일 서울로 돌아오는 차량이 늘어나며 전국 주요고속도로의 상행선 정체 구간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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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도로 정체 / 사진=MBN |
반면 휴가지로 떠나는 하행선의 정체구간은 영동고속도로 일부 구간을 제외한 전 구간에서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면 행담도휴게소에서 서평택나들목 10.1km 부근을 포함한 총 45.6km 구간에서 차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강원도로 휴가를 떠났다가 서울로 돌아오는 차량이 몰리면서 영동고속도로는 횡계나들목에서 진부나들목 14.2km 구간, 장평나들목에서 면온나들목 6km 구간, 여주나들목에서 여주휴게소 구간 10km 구간 등 총 29.8km가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
경부고속도로는 신탄진휴게소 부근과 안성분기점 부근에서 정체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영동선 문막나들목에서 새말나들목 구간의 정체는 낮 12시를 기준으로 대부분 해소됐으나 아직까지 부분적으로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는 상태다.
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1시를 기준으로 서
도로공사가 밝힌 이날 전국고속도로 예상 이용차랑은 총 420만여대다.
상행선 정체가 저녁 6시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한 도로공사 관계자는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부근이 안개때문에 가시거리가 짧으니 비상등을 켜고 운전하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