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인분교수, 피해자는 왜 가만히 있었을까? 이유 들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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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이 알고싶다 인분교수/사진=SBS |
'그것이 알고싶다' 인분교수의 행적이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습니다.
8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인분교수 사건에 대해 파헤치며 수년간 고통을 당했던 인분교수 사건 피해자가 세상에 알려지게 된 과정에 대해 밝혀졌습니다.
수년간 인분교수에게 폭행을 당했던 인분교수 피해자 강 씨는 탈출 후 친구에게 "거기서 몇 년 동안 갇혀 살았어. 모든 게 무서웠어"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에 친구는 "이렇게 될 때까지 왜 이렇게 가만히 있냐"고 말하자 인분교수 피해자 강씨는 "노예니까 노예가 돼버렸어. 난 노예야"라고 말한 뒤 울음을 터트렸습니다.
이후 친구는
[영상뉴스국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