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이터 김명준입니다.
오합지졸 군대를 가리켜 보통 '당나라 부대'라고 놀립니다.
왜 당나라 부대가 오합지졸의 상징이 됐냐고 물으면 "메이드 인 차이나"니까 라고 우스개 소리를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어제 전승절 열병식에 보여준 중국 군대의 결기는 '당나라 부대'가 결코 아니었습니다.
아울러, 6.25전쟁 때 맞서 싸우던 대한민국 대통령이 중국 군대의 사열을 받는 것 또한 기분이 묘했습니다.
영원한 적도 영원한 우방도 없는 국제사회 균형 제대로 잡으려면 우리는 계속해서 힘을 길러야 할 것입니다.
뉴스파이터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