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서울의 한 빌라에 주차된 차량 트렁크에서 여성 시신이 발견된 사건을 공개수사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 11일 오후 2시 40분쯤 서울 홍익동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김 씨는 신장 167cm에 마른 체격으로 범행 당시에는 검은색 정장차림을 하고 검은색 가방을 휴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김 씨 신고보상금을 1천만 원으로 정하고, 전국에 공개수배 전단을 배포할 예정입니다.
[ 길기범 / road@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