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서경덕 교수, 하시마섬 '공양탑' 재정비 나서…'모금은 어디서?'
하시마섬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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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도전 하시마섬/ 사진=서경덕 페이스북 |
서경덕 교수가 일본 하시마섬 공양탑에 가는 길을 재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8일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주 MBC '무한도전'을 통해 소개된 조선인 강제 징용 피해자 공양탑을 언급하며 "공양탑 가는 길을 정비하겠다"고 알렸습니다.
서 교수는 "네티즌들에게 정말 많은 연락을 받았는데 그 중 대부분이 공양탑을 방문하고 싶다는 내용"이었다며 "가는 길 정비의 필요성을 느끼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서 교수는 "비용을 모아 10월 중순에 작업을 마칠 계획"이라며 "유캔스타트와 크라우드펀딩 방식으로 네티즌들과 의기투합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19일 서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목표액이 하루만에 다 모였다고 전했습니다.
서 교수는 "와~ 정말 믿기지가
서 교수는 "우리의 역사! 우리가 더 잘 알고, 우리 스스로가 지켜나갑시다"라고 글을 마무리지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