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현금 5천만 원 든 '검은가방' 실체는?…'놀라워'
그것이 알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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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이 알고싶다/ 사진=그것이 알고싶다 홈페이지 |
19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1000회를 기념해 제작된 3부작 마지막회가 그려졌습니다.
이날 그것이 알고싶다는 지하철역 물품보관함에 감춰진 다양한 물품들 중 수원역 21번 보관함에 있던 검은 가방에 대해 다뤘습니다.
물품보관함을 관리하는 박 모 씨는 "검정색 가방이 아주 새 거였다. 뭣 때문에 버렸지 하고 지퍼를 열어보니까 돈 5천만 원이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가방의 주인은 한 달이 지나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CCTV에 검은 가방을 든 남자가 포착됐고 추적 결과 그는 건설사에 다니는 직장인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는 가방의 정체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했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또 다른 가방을 다뤘습니다.
유력 정치인의 비서 정 모 씨는 현금 3천만 원이 들어있는 검은 가방을 들고 검찰청을 찾아 그 돈이 불법 정치자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국회의원은 그 돈이 자신의 것이었다고 반박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국회의원의 또
그것이 알고싶다는 뇌물이 든 가방이 오가는 실태를 집중 취재한 것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