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어려움을 겪은 의료기관에 손실보상금 1000억원과 긴급 지원자금 4000억원 등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메르스로 환자의 치료·진료 등에 참여한 133개 의료기관에는 ‘메르스 손실보상금’ 1000억원이 개산급으로 지급된다. 개산급이란 지급액이 확정되기 전에 어림셈한 금액을 지급하는 방법이다. 메르스 확진 환자를 음압격리실에서 치료
[이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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