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스미싱 주의, 기분 좋은 명절을 노린 사기 유형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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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스미싱 주의/사진=MBN |
추석을 앞두고 들뜬 사람들의 마음을 이용한 스미싱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증가한 스미싱 유형으로는 추석을 앞두고 택배 물량이 급증했다는 점을 이용해 택배회사를 사칭한 금융사기였습니다.
금융감독원은 "택배 주소지가 기재돼 있지 않아 반송하겠다"는 문자가 올 경우, 절대 링크를 클릭하지 말라고 당부하며 명절을 앞두고
또 추석 선물 택배를 사칭해 주소 확인을 요구하며 인터넷 URL을 누르도록 유도하는 스미싱 문자 또한 주의해야 합니다.
이 스미싱은 스마트폰을 악성 코드에 감염시키거나, 가짜 인터넷뱅킹 사이트로 연결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