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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 전투기 문제, 4년전 제기됐지만 묵살돼…언제쯤 해결?

기사입력 2015-10-26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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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 전투기 문제, 4년전 제기됐지만 묵살돼…언제쯤 해결?

4년전 제기됐지만 묵살된 미국의 차세대 스텔스전투기 F-35의 조종석 사출기능 문제가 화제로 떠올랐다.

워싱턴포스트(WP)는 2011년 미국 국방부 무기시험책임자인 마이클 길모어가 제출한 보고서에 사출좌석의 탈출속도가 너무 빨라 조종사의 부상 위험이 있다는 내용이 있었다고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텔스 전투기 문제, 4년전 제기됐지만 묵살돼…언제쯤 해결?
↑ 스텔스 전투기 문제, 4년전 제기됐지만 묵살돼…언제쯤 해결?


그러나 이 보고 내용은 국방부 고위층에 의해 묵살됐고, 여전히 사출좌석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WP는 덧붙였다.

이달 들어 미국 군사전문 매체들은 잇따라 탈출속도가 너무 빠른 사출좌석과 지나치게 무거운 헬멧 때문에 136파운드(61㎏)보다 가벼운 조종사가 탈출 과정에서 목 등 신체 부위를 다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F-35 사업을 총괄하는 크리스토퍼 보그단 공군 중장은 지난 21일 하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사출 조종석에 대한 시험이 매우 오랜 시간동안 꼼꼼하게 진행돼 왔다고 답했지만, 2011년 보고서가 왜 묵살됐는지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했다.

보그단 중장은 대신 "이 문제가 해결되려면 1년 정도 결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F-35는 레이더 탐지를 어렵게 하는 스텔스 기능에 신속한 발진과 수직 착륙이 가능한 차세대 전투기로, 한국도 40대를 도입할 예정인 기종이다.



지난 7월 미국 해병대는 F-35의 해병용 부분변경기종 F-35C를 실전배치한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F-35는 그동안 엔진과 추진장치 등에서 발생한 여러 결함과 비싼 가격으로 계속 논란을 일으켜 왔고, 지난 4월에는 미 의회가 F-35 엔진을 신뢰할 수 없다는 감사보고서를 내기도 했다.

4년전 제기됐지만 묵살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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