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신은경 명예훼손’ ‘신은경 런엔터테인먼트’ ‘신은경 고소’
배우 신은경(42)씨가 전 소속사 측으로부터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민·형사상 고소당한 사실이 확인됐다.
수원지검은 지난 23일 오후 연예기획사 런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신씨가 회사와 관련해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다녀 명예를 실추시켰다”는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24일 밝혔다.
검찰은 고소사건을 형사4부(부장검사 김종범)로 배당해 내용을 검토하고 있으며 조만간 관련자들을 불러 사실 관계를 파악할 방침이다.
전 소속사 측은 또 지난 11일 신씨가 계약기간 동안 수익에 대한 억대의 정산금을 내지 않았다며 수원지법에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신씨는 최근 런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마치고 지담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해 드라마를 촬영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신씨 측은 “아직 고소장을 정식으로 받아보지 못해 내용을 확인하고 있다.
신은경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신은경,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했네” “신은경, 어제 소장 접수했군” “신은경, 현재 드라마 촬영 중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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