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시사는 오는 12월 1일부터 노원구 등 전국 21개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해 운영하는 ‘NISE 원어민화상영어’ 2016년 1~2월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YBM시사가 위탁운영을 맡고있는 ‘NISE 원어민화상영어’는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우수한 전문강사진, 수준 높은 콘텐츠로 운영되는 화상영어프로그램이며, 지자체 지원을 통해 해당 지역주민들에게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에 제공된다.
수업은 주당 90분씩 2개월 동안 진행되며, 수강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생부터 성인까지다. 내년 3학년 진학 예정자인 초등학교 2학년생도 이번 회차에 신청할 수 있다.
커리큘럼은 초등회화 과정인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 중등심화과정 ‘더블테이크리딩(Double Take Reading)’, 집중회화과정 ‘뉴잉글리시커넥션(New English Connections)’, CNN 뉴스중심의토론과정 ‘테이크아웃CNN(Take Out CNN)’ 등 4개 프로그램 중 선택할 수 있다.
수강 신청자에게는 원어민과의 전화 레벨테스트를 사전에 진행하며, 그결과에 따라 총 12개 레벨 중 각자의 실력에 맞는 수업으로 배정된다. 시간대는 오후 3시부터 밤 11시 사이에 선택할 수 있으며, 30분씩 주 3회(월·수·금) 또는 45분씩주 2회(화·목) 수업으로 진행된다.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지자체는 현재 수도권의 경우 서울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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