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이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맞춰 ‘2016 서울형 자유학기제 운영계획’을 28일 발표했다.
교육부의 방침에 따라 전국 모든 중학교가 1학년 1학기부터 1학년 2학기 까지 1개 학기를 자유학기제로 지정해 운영해야 한다.
시교육청이 제시한 서울형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1년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시내 중학교는 ‘1학기 탐색학기-2학기 집중학기’와 ‘1학기 집중학기-2학기 연계학기’ 중 1개를 선택해 운영하게 된다.
지필평가는 탐색·연계학기 기간 중 기말고사 1회만 진
시교육청은 자유학기제 운영 우수학교 중 60여 학교를 공모해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혁신자유학년제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박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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