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수강신청이 시작됐다. 설 연휴 기차표를 예매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코레일 홈페이지로 접속하는 것을 우스갯 소리로 표현한 것이다.
코레일은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동안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지정된 역 창구,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설 연휴 열차승차권을 예매한다고 밝혔다.
1인당 6장까지 표를 예매할 수 있으며 예약한 승차권은 21일 10시부터 24일 자정까지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으면 자동 취소되기 때문이다.
19일은 경부·경전·충북·동해선, 20일은 호남·전라·장항·중앙선 등의 승차권을 각각 예매한다.
예매대상은 설 연휴 귀성·귀경 기간인 2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운행하는 KTX·새마을·무궁화호 등의 일반열차와 O·V·S·DMZ-트레인 등 관광전용열차의 승차권이다.
인터넷, 모바일 기차표 예매는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지정된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예매할 수
만약 인터넷에서 예약에 실패했더라도 실망하기는 이르다. 예매후 남은 승차권을 21일 오전 10시부터 판매하기 때문이다. 21일부터 판매되는 잔여석은 코레일톡과 자동발매기에서도 예매할 수 있다. 문의: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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