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떨어져 고시원에서 홀로 살던 60대 남성이 설 연휴 첫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어제(6일) 저녁 7시 50분쯤 서울 숭인동의 한 고시원에서 68살 A 씨가 숨져 있는 것을 고시원 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고시원에 외부 침입 흔적이 없고 시신에 외상이 없어 A 씨가 노환으로 사망했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종민 / minah@mbn.co.kr]
가족과 떨어져 고시원에서 홀로 살던 60대 남성이 설 연휴 첫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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